소재지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
문의처 안내전화 : 061-430-3755 매표소 : 061-430-3738
개방시간 09:00 ~ 18:00 (매표시간 : 관람시간 종료 30분 전까지)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 개인 어린이 1,0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 어른 2,000원 단체 어린이 500원 청소년, 군인 1,000원 어른 1,500원
주차요금 무료
전남 강진군 대구면 일대는 9세기에서 14세기까지 고려청자를 제작하였던 지역으로, 우리나라 청자의 변화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청자의 보고(寶庫)”이다. 이와 같은 중요성으로 1963년 국가사적 제68호로 지정되었다. 이 지역에서 지표조사된 청자가마터(窯址)는 총 188기로, 이는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청자가마터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량이다. 이에 고려청자의 체계적인 보존과 연구를 위하여 1997년 9월 “강진청자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이 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청자박물관으로, 고려청자의 수집, 전시, 연구, 교육 등을 통하여 청자문화의 계승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 박물관과 다른 전시 방법과 유적지 주변에 세워진 역사성으로 현재 추진중인 공립박물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박물관 주변에 고려청자를 재현하는 작업장이 세워져 우리나라 청자의 과거 및 현재를 볼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