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월 조선민화박물관·강릉 환희컵박물관 전국 모범 선정

작성자
Minhwa
작성일
2016-03-04 15:54
조회
3130
강릉 환희컵박물관(관장:장길환)과 영월 조선민화박물관(관장:오석환)이 전국 박물관 가운데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9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 전국 박물관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환희컵박물관의 `근거리무선통신(NFC) 시스템'과 조선민화박물관의 `전국 민화공모전' 등을 우수 사례로 소개했다.

강릉의 환희컵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유물 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리 무선통신(NFC) 태그를 전시에 활용하는 스마트 박물관을 운영,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환희컵박물관은 올해 전시품을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3D시스템을 갖추고 전국 최고의 스마트 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또 영월 조선민화박물관은 매년 전국 민화공모전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민화의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민화마을 공방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줬다.

장길환 환희컵박물관장은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세계의 다양한 유물을 편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원문보기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602290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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