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체부 후원, 한국사립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 향상과 교과과정이 연계된 박물관별 프로그램 실시를 목표로 진행된다.

지리적으로 산간벽지인 영월군 김삿갓면에 위치한 조선민화박물관에서는 민화 속에 담긴 도상의 상징성, 신화, 소설, 민담, 고사 등과 연계된 재미있고 유익한 민화이야기를 통하여 전통 민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창의적 교육을 구현하기에는 지리적, 환경적,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학교 학생들에게 전통 민화 속에 담겨있는 선조들의 꿈과 사랑, 지혜와 교훈 등 스토리텔링을 통한 인문학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민화 체험교육을 통하여 민화의 실용성과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박물관의 사회적 교육 기능을 충실히 담당하고자 한다.

프로그램명: 심쿵! 민화 레시피

모집 대상: 초·중학교 학생 1,300명(자유학기제, 찾아가는 박물관 포함)

참 가 비: 체험비외 진행비(무료) 관람료(유료)

교육 내용: 전시관람, 활동지작성, 보석함 만들기 or 텀블러 만들기

신청 방법: 단체 신청

교육 장소: 조선민화박물관 전시실, 교육실

문 의: 조선민화박물관 033-375-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