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08 전국민화공모전 심사평
작성자
Minhwa
작성일
2011-04-21 00:00
조회
2140
조선민화박물관 ‘전국민화공모전(2008년)’ 심사 총평
평가위원장-김용권(문학박사.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수)
조 선민화박물관 ‘전국민화공모전’에 출품한 작가 여러분 반갑습니다. 91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은 더욱 다양하고 세련되고 완성도가 높아 심사하는데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특히 내용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장식성을 잃지 않고, 공간구성을 비롯한 선이나 색채사용이 능숙해 그 차이가 별로 없었습니다. 작가 여러분들의 민화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그 만큼 뜨거웠다는 증거로 봅니다.
심 사 기준은 어느 일면만 보지 않았습니다. 미적, 형식적, 내용적인 것과 창의성, 독창성 그리고 성실도, 완성도 등을 면밀히 살피는 방식으로 심사했습니다. 대상을 받은 「금강산도(병풍)」는 이러한 모든 심사기준을 충족시켰다고 봅니다. 물론 최우수상을 받은「구룡도(액자)」나「백동자도(병풍)」등 이하의 수상자들도 차별된 독창성 강한 작품으로 모든 심사 위원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민화는 미술이나 공예 그리고 기술이나 창의성과의 대립을 뛰어넘는 조형 예술입니다. 심사위원 4분(교수; 2인, 작가; 2인)은 민화의 이런 점을 상기하면서 최종 합의에 의해 수상의 높고 낮음을 결정했습니다.
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그 리고 아쉽게도 입상하지 못한 작가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미미한 차이로 수상이 결정된 만큼, 조선민화박물관 ‘전국민화공모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2009년 공모전에도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출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가위원장-김용권(문학박사.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수)
조 선민화박물관 ‘전국민화공모전’에 출품한 작가 여러분 반갑습니다. 91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은 더욱 다양하고 세련되고 완성도가 높아 심사하는데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특히 내용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장식성을 잃지 않고, 공간구성을 비롯한 선이나 색채사용이 능숙해 그 차이가 별로 없었습니다. 작가 여러분들의 민화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그 만큼 뜨거웠다는 증거로 봅니다.
심 사 기준은 어느 일면만 보지 않았습니다. 미적, 형식적, 내용적인 것과 창의성, 독창성 그리고 성실도, 완성도 등을 면밀히 살피는 방식으로 심사했습니다. 대상을 받은 「금강산도(병풍)」는 이러한 모든 심사기준을 충족시켰다고 봅니다. 물론 최우수상을 받은「구룡도(액자)」나「백동자도(병풍)」등 이하의 수상자들도 차별된 독창성 강한 작품으로 모든 심사 위원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민화는 미술이나 공예 그리고 기술이나 창의성과의 대립을 뛰어넘는 조형 예술입니다. 심사위원 4분(교수; 2인, 작가; 2인)은 민화의 이런 점을 상기하면서 최종 합의에 의해 수상의 높고 낮음을 결정했습니다.
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그 리고 아쉽게도 입상하지 못한 작가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미미한 차이로 수상이 결정된 만큼, 조선민화박물관 ‘전국민화공모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2009년 공모전에도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출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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